한명섭 전수협중앙회 연수원장, 홍진근 FNC 대표이사 응모
인사추천위, 적격자 없다는 이유 들어 재공모 할 수도

수협중앙회가 지도경제대표 공모를 마감했으나 응모자가 적어 재공모 여부에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협 지도경제사업대표이사 후보자 추천을 위한 인사추천위원회(이하 인추위)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 결과, 홍진근 전 동원산업(주) 상무이사와 한명섭 전수협중앙회 연수원장이 후보자로 응모했다.

  위원회는 후보접수한 두명을 대상으로 23일부터 서류 및 자격심사를 실시하고, 7월 26일 면접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지도경제사업대표이사 후보자 추천 가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위원회에서 최종 추천이 확정될 경우 지도경제사업대표이사 후보자는 오는 8월 7일 총회에서 찬반투표로 선출될 예정이다.
한 수협관계자는 “응모자가 너무 적어 적격자를 찾기 어려울 경우 재공모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재공모 시 총회는 자연 순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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