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조찬연)은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을 대상으로 해양 교육 자료를 8월부터 연중 상시 기증받는다고 밝혔다.

기증 대상은 일반 국민이 보유하고 있는 해양생물표본, 선박관련 자료, 해양관련 장비나 용품 등 다양한 교육 자료이다.

국민들로부터 기증받은 교육 자료는 신규 해양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다양한 계층 및 세대 간 해양 교육 자료 나눔을 통한 국민 참여 해양 교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찬연 해양환경교육원장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해양환경교육 프로젝트로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뜻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교육 자료는 무상기증을 원칙으로 하며 기증자에게는 기증서와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http://www.merti.or.kr/nmeec)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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