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항상 마지막 모습이 좋아야 하는 데…”안타까움 표시
“어떤 결과 나올지”

O…7월31일 해양수산부 B모 지방해양수산청장 대기발령 소식이 전해지자 이유를 놓고 여러 얘기들이 나오기도.

처음에는 일각에서 직위해제라는 얘기가 나왔으나 직위해제가 아니고 대기발령.
이는 아직 사실확인이 안 된 상태이기 때문에 취해진 조치인 듯. 해양수산부는 7월 하순 투서가 들어와 감사관실에서 감사를 시작했는데 일부 내용이 확인되면서 피고발자가 그 자리에 있는 것은 타당치 않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이기도.

이 사건은 일단 감사가 끝나봐야 결과를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어쨌든 해양수산부로서는 우울한 소식이 될 수밖에 없을 듯.

한 수산계 인사는 “사람은 항상 마지막 모습이 좋아야 하는 데…”라며 안타까움을 표시하기도. 어쨌든 B청장은 공직자로서 여러 수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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