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항상 마지막 모습이 좋아야 하는 데…”안타까움 표시
“어떤 결과 나올지”
처음에는 일각에서 직위해제라는 얘기가 나왔으나 직위해제가 아니고 대기발령.
이는 아직 사실확인이 안 된 상태이기 때문에 취해진 조치인 듯. 해양수산부는 7월 하순 투서가 들어와 감사관실에서 감사를 시작했는데 일부 내용이 확인되면서 피고발자가 그 자리에 있는 것은 타당치 않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이기도.
이 사건은 일단 감사가 끝나봐야 결과를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어쨌든 해양수산부로서는 우울한 소식이 될 수밖에 없을 듯.
한 수산계 인사는 “사람은 항상 마지막 모습이 좋아야 하는 데…”라며 안타까움을 표시하기도. 어쨌든 B청장은 공직자로서 여러 수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도.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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