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상하이 소비…젊은 층 겨냥 제품 개발도


중국에서 횟감 참치의 소비가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참치 거래센터에 따르면 중국의 횟감 참치 소비가 1만 톤에 달하고 있늗데 그 중 70%가 상하이에서 소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상하이 장양수산도매시장의 월평균 판매량은 200여 톤이며, 현지 일식 전문 레스토랑은 주로 이곳에서 횟감 원료를 조달하고 있다.

최근 중산층을 중심으로 외식 및 가정 내 소비가 증가하고 있으며, 젊은 층을 겨냥한 제품 개발도 되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 내수에 40%를 공급하는 중루원양사는 젊은 세대를 겨냥해 참치 덮밥, 스시, 참치 슬라이스 등 1인당 약 40~60위안의 다양한 제품을 개발했다.

최근 가정 내에서 소비할 수 있는 일회용 소포장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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