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본부(본부장 이준서)는 지난달 23일 전남정치망수협 회의실에서‘2019년 회원조합 경영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남정치망수협 조선현 조합장을 비롯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금융·공제보험사업 경영분석과 지도사업 주요 추진사항 안내와 기타 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남정치망수협은 △수산자원관리법(삼치 금어기 설정 등)개정안 대응책 마련 △사설 위판장 이용 조합 자체 위판장 조성시 지원방안 △특인(중장비 사업자)대출 취급 가능토록 심사기준 완화 △매취사업 확대에 따른 추가 인건비 지원방안 △해양쓰레기 처리비용 현실화 등을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조선현 전남정치망수협 조합장은 “자금력이 부족한 조합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중앙회 차원의 조합육성자금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준서 전남본부장은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건의사항을 본부 해당부서와 협력해 개선해 나갈 것과 앞으로도 꾸준한 상호협력을 통해 조합원 소득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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