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위한 VHF-DSC 위치발신 장치 상시 가동 및 수협조업정보알리미 앱 홍보’


수협중앙회 동해어업정보통신국은 8월 6일 동해 대진항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어선안전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해경, 동해항해상교통관제센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환경교통공단 및 대진항 어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북상에 따른 선박의 안전관리와 무더운 여름 해상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최근 삼척항 북한어선 입항과 관련하여 해상에서 의아선박 또는 잠수함을 발견시 긴급보고통신을 이용하여 즉시 통신국에 보고해 줄 것도 당부하였다.

또한, 내 손안의 안전조업정보 ‘수협조업정보알리미’ 앱을 통한 자선의 위치확인, 기상정보, 기상특보 및 태풍정보, 위판실적 등 실시간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음을 안내하였다.

특히 동해어업정보통신국(국장 최병만)은 문어연승어선은 1인 조업의 특성으로 무엇보다 VHF통신기를 항시 사용하고, 선내 줄사다리 설치, 해상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밸트나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는 것이 안전조업을 위한 지름길이라고 강조하였으며 어업인들 또한 스스로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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