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립해양박물관 1층 다목적홀에서 10월 20일까지 무료 관람 가능

수헙중앙회(이하 ‘수협’)가 온 가족이 함께 어업인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회 소개에 나섰다.

수협은 공식 블로그(blog.naver.com/suhyup_nf) ‘우리바다 푸른이야기’에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어시장, 바다와 밥상이 이어지는 곳’ 테마전시를 소개하며 꼭 가봐야 할 전시회라고 강조했다.

어시장은 이번 전시의 부제가 설명하듯 ‘바다와 밥상이 만나는 곳’으로, 고기잡이라는 고대부터 시작된 인류의 오랜 행위가 밥상까지 연결되는 마지막 종점과도 같은 곳 이라는 설명이다.

수협은 이번 전시회에 대해 “어업인들이 국민 밥상에 수산물을 올리기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수산업의 중요성을 느끼고 나아가 수산업의 근원인 어업인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해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바다와 밥상이 이어지다’ 전시는 국립해양박물관 1층 다목적홀에서 10월 20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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