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용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이 14일 강원도 삼척시 어촌 현장을 찾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직원 격려에 나섰다.

이날 최 이사장은 삼척시 갈남 마을에 방문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대한 그간의 추진실적과 경과, 현황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일정 및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삼척시 정하동에 위치한 나릿골을 찾아 감성마을을 둘러보며 문화콘텐츠와 감성스토리를 접목해 관광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어촌개발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아울러 최 이사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촌지역 일선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고충과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어촌현장에 밀착하여 지역특색에 맞는 특화개발에 힘써 노력하고,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이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현장에 당부했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