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 하반기 실적증대 위해 역량 집결
수협,지역별 자체 프로모션 및 특별캠페인도 전개
19일 정책보험 전략회의...어업소득 비과세도 추진

수협중앙회가 하반기 공제실적 향상을 위해 지역별로 자체 프로모션 및 특별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총력을 경주키로 했다.

수협중앙회 공제보험부와 정책보험부는 19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부청사에서 제5차 공제·정책보험 전략회의를 열고 하반기 공제·정책사업 목표달성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강신숙 상무를 포함한 수협중앙회 공제·정책보험부 임직원과 지역본부 본부장 및 단장 등이 참석해 상반기 사업 실적현황 및 업무 성과를 점검했다.

또 하반기 공제실적 향상을 위해 전국 9개 지역본부에서 추진중인 △자체 프로모션 및 특별 캠페인 △조합별 경영진간담회 등에 대한 실행 방안도 공유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강신숙 상무는 “상반기에 추진했던 사업전략 중 우수사례를 공유해 실적을 높이고, 다소 부진했던 전략은 빠르게 수정하길 바란다”며 “최근 진행중인 어업소득 비과세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해서도 큰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일 청와대 누리집 국민청원 게시판에 '왜 어민이 농민보다 세금을 더 내야합니까'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소득세제개편을 요구하는 어업인의 청원은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된다.

이 청원은 지난 2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랐는데 지난 22일 오후 2시 40분 현재 1만642명이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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