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식품부가 주관하는 ‘2019년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에 임실에 소재하는 (주)일천의 꽃소금이 선정됐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일천은 미네랄 성분 3%를 유지하면서 천일염의 불순물을 제거한 꽃소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번 사업에 선정돼 시설투자 보조금 328,000,000원을 받게 됐다.

㈜일천은 547,000,000원 상당의 시설 투자가 완료되면 연간 25t 상당의 국내 천일염을 사용하여 꽃소금을 생산해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을 비롯한 식품 대기업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