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해양수산인재개발원 ‘2019년 해양 및 어촌 지역사회 개발 체험과정 교육’을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5일 간 실시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양관광산업과 어촌 지역사회 체험을 통해 사회적 경제를 활용한 어촌 활성화 등의 정책 개발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해양관광시설과 자원개발 사례 △어촌경관 개발현황과 국내외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어촌개발과 도어교류 정책방향 △4차산업시대 어촌의 변화 방향을 짚어보고 어촌지역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의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지승길 원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개발 교육 프로그램 설계를 통해 미래 어촌지역의 변화에 대비하면서 지역민의 소득증대와 어촌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2023년까지 3조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현‘어촌 뉴딜 300’사업을 통해 전국 어촌 어항의 현대화와 어촌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정주여건과 복지개선을 위한 어촌 재생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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