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2019년도 공제보험 상품전략회의 개최
지역본부 담당자들 의견 수렴 신상품 개발키로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 공제보험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충남 보령에서 상품전략회의를 열어 올해 상반기 공제사업 실적 현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공제상품 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제보험부 보험상품팀과 마케팅전략팀 및 지역본부별 마케팅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올해 상반기 상품별 판매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본부별 주요상품 판매실적을 공유했다.

또 참석자들은 상반기 실적점검을 토대로 신상품의 담보 범위 설정 등 내년 개발예정인 신상품의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이날 함께 실시된 지역본부 담당자들의 각 권역별 전략상품 제안 발표에서 수렴된 의견을 신상품 개발 시 적용키로 했다.

수협 관계자는 “지역본부별 현장 담당자들의 목소리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신상품 개발로 수협 공제보험의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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