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위한 VHF-DSC 위치발신 장치 상시 가동 및 수협조업정보알리미 앱 홍보’

수협중앙회 동해어선안전조업국은 9월 3일 삼척 장호항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어선안전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해경, 동해항해상교통관제센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환경공단 및 장호항 어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성어기에 따른 출어확대, 연안·소형선박의 통항 증가 등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최근 삼척항 북한어선 입항과 관련하여 해상에서 의아선박 또는 잠수함을 발견시 긴급보고통신을 이용하여 즉시 통신국에 보고해 줄 것도 당부하였다.

또한, 내 손안의 안전조업정보 ‘수협조업정보알리미’ 앱을 통한 자선의 위치확인, 기상정보, 기상특보 및 태풍정보, 위판실적 등 실시간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음을 안내하였다.

특히 동해어선안전조업국(국장 최병만)은 출항시 VHF통신기를 상시 가동하여 조난시 신속히 대처하고, 귀항시 VHF통신기를 이용하여 안전국에 귀항보고를 통해 VHF통신기 사용을 권장하였으며, 해난사고 발생시 무선통신을 이용하여 안전국에 구조요청 함으로서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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