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4일 서울 상암동 문화광장에서 개최된 2019 DMC Craft Beer Festival(이하 수제맥주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했다.

‘DMC 수제맥주 페스티벌’은 맥주의 재료, 스타일 등 기본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수제 맥주의 시음 기회를 제공하고자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열렸으며, 수익금은 장학기금 마련 등에 사용된다.

해수부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맥주와 함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수산물과 수산물 레시피를 소개했다. 고등어로 만든 고갈비포, 스낵김, 오징어육포스틱을 비롯해 가을이 제철인 전어, 새우구이 등 수산물을 활용한 간식거리와 술안주를 선보였다.

문 장관은 인사말에서, “우리 수산물 안주는 맥주와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라며, “수산물 안주로 건강도 잘 챙기시고, 우리 수산물을 많이 애용해 달라.”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