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천수 옹진수협 조합장이 지난 11일 수협중앙회 인천어선안전조업국을 방문해 관내 어업인들에게 무선통신으로 이번 태풍피해 위로와 안전조업과 풍어를 기원하는 격려메시지를 전달했다.

장 조합장은 이날 격려 메시지 전달에 앞서, 수협중앙회 인천어선안전조업국의 업무보고를 받고 “어업인에게 꼭 필요한 부서인만큼 고생이 되더라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장 조합장은 출어 어선들의 안전 조업 메시지 전달 후 서해안 근해에서 조업 중인 3선감호(7.93톤, 연안자망, 탄도선적) 선장과 무전 교신을 통해 “어업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전 조업하시고 만선하시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이덕형 인천어선안전조업국장은 “항시 어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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