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일(화), 태풍피해 입은 전남 해남군 어란진항 인근 양식장도 잇따라 방문

홍진근 수협중앙회 대표이사는 10일(화)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적조가 확산돼 큰 피해를 입은 경남 남해군을 찾아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어업인을 격려했다.

이날 홍 대표이사는 미조항 인근 가두리양식장을 찾아 양식장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을 독려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해남군 어란진항 인근 양식장을 연이어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위로금 전달과 함께 어업인들을 위로했다.

한편 수협은 적조·태풍으로 인한 피해 대응에 나서 신속한 보상을 위해 사고 접수 시 보험금 지급을 위한 손해조사를 즉시 진행하고, 양식보험 가입 어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추정보험금의 50% 상당액을 선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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