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점 멘토링 활동, 시크릿 마케팅 책자 발간
지점장교육 등을 통한 본격적인 마케팅 지원활동 펼쳐

수협 상호금융 최고의 영업점장 모임인 FB클럽이 상호금융 영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상호금융 발전을 선도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일선 지점장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FB클럽은 전국 474개 지점장 중 영업점 경영평가 실적이 상위 5%에 속하는 최상위 22명의 영업점장 모임으로 FB클럽 회원 각자가 지닌 풍부한 영업경험과 전문지식 등 우수한 마케팅·영업노하우를 아낌없이 모든 상호금융 영업점에 전파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금년에는 상호금융 처음으로 경영실적이 정체되거나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점의 신청을 받아『FB클럽 영업점 멘토링 제도』를 도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 FB클럽 영업점 멘토링 제도』는 FB클럽 회원이 멘토가 되어 해당 영업점의 경영현황 분석, 마케팅 활동, 직원 동기부여, 여·수신 증대 등 다양하고도 깊이 있는 영업 노하우를 직접 영업점 현장을 찾아 조언하여 문제점을 함께 해결함으로써 영업 활성화 및 경영 내실화에 도움을 주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다음으로 상호금융 직원역량 강화 교육과정에 FB클럽 회원이 직접강사로 활동하면서 영업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FB클럽 회원인 장현명 상무(경기남부수협 양재도곡지점)가 본인의 지점장 20년 동안의 성공과 실패 경험담을 스토리텔링으로 진솔하게 풀어가는 강의내용에 제1~2기 상호금융 지점장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한 90명의 지점장에게 큰 호응과 감동을 주었으며, 이에 10~11월에 추진할 “영업점 창구직원 역량강화 교육”에서도 FB클럽 회원이 강사로 나서 영업점 직원이 크게 공감할 수 있는 실전 마케팅 우수사례를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영업점장의 마케팅·경영 노하우를 담은 “FB클럽 시크릿마케팅”책자를 최근 발간했다. 이 책자에는 FB클럽 회원 23명의 마케팅전략, 고객관리, 실적증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 가능한 우수사례가 담겨져 있어, 모든 영업점에 배부된 이 책자를 통해 수협 상호금융의 영업경쟁력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점 실적·성과 증대방안에 대한 고민으로 막막했던 일선의 한 지점장은 책자의 노하우 내용을 벤치마킹하여 영업 경쟁력 및 수익성을 제고시킬 방안을 찾게 되었다면서 책자의 노하우 내용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상호금융부 관계자는 상호금융 최고 영업점장이 보유한 우수 역량 및 노하우를 FB클럽의 여러 활동·사업 추진을 통해 상호금융 직원에게 전파시켜, 수협 상호금융의 성장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FB클럽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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