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유류 관련 법령, 부정유통 유형 등을 주제로 강의 진행
올해 전국 7개 지역서 예방교육 진행…“부정유통 예방 노력 이어갈 것”

수협중앙회 자재사업부(부장 김경민)는 지난 15일 인천 경인본부에서 관내 조합 유류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면세유류 부정유통 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면세유류 관련 법령 △부정유통 대표유형 △면세유류 업무 사후관리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결의대회를 통해 부정유통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하고, 인천수협 관내 급유소 및 공급대행주유소 등을 방문해 현장 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업용 면세유류 부정유통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경민 수협중앙회 자재사업부장은 “이번 교육을 포함해 지난 4월부터 전국 7개 지역에서 면세유 담당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면세 부정유통 예방교육 실시했다”며 “면세유 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뿐 아니라 부정유통 사전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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