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조합장, 경남도의원과 간담회 열고 현안 논의

경남지역 수협조합장들은 지난 10일 경남도의회 농해수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수산현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현재 신설을 추진 중인 창원어선안전조업국에 어업인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상설 어업인 안전조업교육장 포함될 수 있도록 지방비(도·시비) 7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이는 확보한 예산 25억원(국고 20억원, 수협부담 5억원)으로는 어선안전국 기본시설만 건축 가능하며 마산·창원·진해·거제 어업인 대상 안전조업교육장과 안전체험관 건축이 불가능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에 대해 경남도의원들은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어선안전조업국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포동 1-6번지애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부지 2710㎡(약 820평)를 확보하고 신축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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