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해양심층수이용학회(회장 어재선)는 오는 11월14일 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고성국회연수원에서 해양심층수 국제 심포지움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 및 학술대회에서는 미국, 일본, 대만 등 국내외의 각계 전문가가 참석해 해양심층수의 이용, 활용 방안과 장래전망을 모색한다. 또 해양심층수의 진정한 산업발전과 해양심층수를 통한 성과, 해양심층수산업 발전을 위한 필요한 정책 및 인증제도도 되새겨 보면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토론해 해양심층수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을 창조할 수 있는 계기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게 주최 측 계획이다.

경동대학교 해양심층수학과 학과장인 어재선 학회 회장은“ 이번 해양심층수 국제심포지엄 및 학술대회에서는 해양심층수의 의미와 미래자원에 대해 점검하고 검토하는 시간을 마련하겠다”며 “더 나아가 ‘해양심층수를 통한 국제 협력 및 산업발전’ 방안에 대한 모색과 동시에 해양심층수의 중장기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 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해양수산부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은 (사)한국해양심층수이용학회는 금년이 창립 4년째다. <박병춘 강원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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