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 전국의 우리술이 한자리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우리술 축제인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홍보대사로 ‘소녀시대 유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소녀시대 유리는 지난해 자연 속에서 막걸리를 빚으며 생활하는 양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우리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발랄하고 유쾌한 이미지로 전 세계적으로 다수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유리의 이번 우리술대축제 홍보대사 활동으로, 2‧30대 여성들도 즐겨 마시는 ‘젊고 트렌디한 우리술’의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리는 우리술대축제 사전홍보영상을 통해 대중들에게 우리술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한편, 11월 15일에 개최되는 개막행사에 참석하여 우리술 대축제 참관객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이번 우리술 대축제에는 ▲2019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 ▲우리술 전시·시음 ▲전통주 소믈리에 선발대회 ▲우리술 토크쇼 ▲명인과 함께하는 술빚기 체험 등 우리술을 주제로 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우리술과 환상적인 마리아주를 선보일 유명 맛집도 대거 참여하여 우리술의 다채로운 맛과 멋을 경험할 수 있다.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는 우리술을 사랑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전 입장권은 공식홈페이지(k-soolfest.at.or.kr) 및 쿠팡·티몬·인터파크를 통해 구매가능하다. 단, 한복을 착용한 방문객은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모든 방문객 대상으로 공식 시음잔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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