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의 트림은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매년 가축 생산은 운송 산업과 거의 같은 7기가 톤 이상의 이산화탄소에 상응하는 온실 가스를 방출하고 있다.

그 중 약 40%가 가축의 소화 과정에서 생산됩니다. 사육되는 소, 염소, 양은 소화과정에서 트림을 하고 상대적으로 수명이 짧은 온실 가스 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강력한 메탄을 방출하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메인 주와 뉴잉글랜드 부스베이와 버몬트 대학(Boothbay and the University of Vermont)의 비글로우(Bigelow) 해양 과학 연구소에서는 소 사료에 첨가할 해초 기반의 제품, 소의 소화관을 진정시키는 성분 혼합물을 생산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진들은 소량의 해조류를 동물 사료에 첨가함으로써 소의 메탄 생산량을 거의 60%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실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전 세계 축산업에 적용될 수 있다면 매년 약 2기가 톤 (매년 미국 가축 생산시 발행하는 양의 1/4)정도 만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출처:http://kfishinf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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