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고심 끝 추천자 물색 했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추천 못해

추천자 나올지 의문

O…지난번 수협은행 상임감사 1차 공모 때는 응모자가 자격이 안 돼 응모자가 없는 진풍경이 벌어졌지만 그래도 응모자 두 사람 모두 수산계 사람이라는 점에서 모양이 크게 나빠 보이지 않기도.

그러나 지난 11일 마감한 재 공모 때는 응모자가 5명이나 됐지만 해양수산부나 수협 등 수산계 사람은 한 사람도 없어 모양이 사나워 보이기도.

이는 이미 해양수산부에서 낙점이 된 사람이 내려 올 텐데 괜히 나가 들러리라는 오명만 쓸 필요가 없다는 판단 때문. 따라서 이번 사건은 해양수산부에 상당한 책임이 있어 보이기도.

해양수산부도 이런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현직 중에서 추천자를 찾기 위해 고심을 거듭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그러나 예비 추천자가 자충수를 둬 문제가 꼬였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이제 문제는 응모자 중에서 추천자가 나올지가 관건. 상임감사추천위원 5명이 앞으로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가 중요한 데 추천위원들로부터 추천을 받기도 쉽지 않아 결과가 주목되기도.

감사추천위는 일단 20일 면접을 진행하기로 했으나 이후 일정은 명확하지 않아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행간을 찾기가 쉽지 않아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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