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금 지원등에 대한 설명 및 양어장 방문 통한 현장학습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는 지난 19일부터 이틀동안 수협 천안연수원에서 5년 이내 귀어어업인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어촌 정착과 귀어·귀촌 성공 노하우 공유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어촌계정관 및 임원선거규정(예) △어업허가의 재산권성 확보방안 △귀어귀촌 정책자금 지원에 대한 설명이 실시됐다. 또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박상우 박사가 참여해 귀어귀촌정책과 과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와함께 귀어귀촌 성공 현장을 방문해 노하우를 습득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교육 참가자들은 우럭을 양식하는 안면도 해상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시설 등을 직접 살펴보며 의견을 교환했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귀어어업인들이 노하우를 습득해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