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7.31 금 16:35 인기 ,
   
> 뉴스 > 해양수산부 > 최신기사 | 화제의인물
     
섬 여행의 매력과 추억을 한편의 글로 만나다
해수부, 섬 여행후기 공모전 수상작 14편 발표
2019년 11월 22일 (금) 16:43:54 문영주 ss2911@chol.com

 해양수산부는 ‘제5회 섬 여행 후기 공모전’ 수상작 14편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22일 한국해운조합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해양수산부는 우리 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섬마을 관광 활성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공모전을 시행해 왔다. 올해에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평년(140편)보다 많은 164편이 접수됐다.

대상에는 김지연 씨의 ‘울릉도가 선물해준 15일간의 한여름 밤의 꿈’이 선정됐다.
 ‘울릉도가 선물해준 15일간의 한여름 밤의 꿈’은 젊은 연인이 보름간 비교적 긴 ‘울릉 살이’ 동안 경험한 울릉도의 추억을 생생하게 서술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울릉도 뚜벅이 여행을 하며 만난 울릉도 주민들과 맺은 정겨운 인연은 읽는 이에게 섬 여행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었다.

 최우수상에는 김소영씨의 ‘사량사량 누가 말했나! 섬 소녀의 사량도 여행기‘가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삶의 자양분을 얻고자 떠난 사량도 여행길에서 우연히 만난 이들과의 일화를 탁월하게 풀어냈다. 또한 섬등산길에서 바라본 한려수도의 비경에 대한 묘사가 뛰어나, 산을 좋아하는 독자에게 섬으로 여행가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킨 점이 인상적이다.

우수작에는 아들에 대한 애틋한 사랑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소야도 여행을 통해 잘 보여준 신인철 씨의 ‘그 섬, 소야도’와 동갑내기 말띠 삼형제를 데리고 떠난 청산도 여행의 소소한 재미를 전해준 서현정 씨의 ‘다시 그리운 섬, 청산도’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상과 상금 50만원을 각각 수여했다. 이 외에 장려상 수상자(1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상품으로 제공했다.

수상작들은 작품집으로 발간하고 여객선 예매 누리집인 ‘가보고 싶은 섬(island.haewoon.co.kr)’과 어촌 전문지 ‘해도지’(해양수산부가 발간)에 게재할 예정이다. 또한 여객터미널과 여객선 등에 수상작 작품집을 비치하여 섬 여행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종욱 해양수산부 연안해운과장은 “이번 공모전에는 널리 알려진 섬뿐만 아니라 곳곳에 숨겨진 섬을 소개하는 여행후기가 많이 들어와서 섬 여행에 대한 국민들의 높아진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수상작들을 활용하여 우리 섬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하고 연안여객선 이용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영주의 다른기사 보기  
ⓒ 수산신문(http://www.fisheries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IS비즈타워2차 1004호 (Tel) 02-2069-2911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영주
수산신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2003 수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www.fisherie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