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수산해양수산식품위원회 정운천·윤준호 의원 주최

수산업과 해상풍력발전, 공존 가능한가…4일 국회서 정책토론회 개최
국회 농림수산해양수산식품위원회 정운천·윤준호 의원 주최

 ‘수산업과 해상풍력발전, 공존 가능한가’를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가 12월 4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운천(바른미래, 전주을)위원과 윤준호 위원(더불어민주당, 해운대을)이 주최하고 수협중앙회와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현행 해상풍력발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육근형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연구위원이 ‘지속가능한 해역관리 측면에서 본 해상풍력 문제와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조공장 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선임연구위원이 ‘해상풍력의 사회적 수용성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실시한다.

이와함께 남정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연구본부장이 좌장을 맡고 권순욱 해양수산부 양공간정책과장, 심진수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산업과장, 현대호 한국법제연구원 박사, 강금석 한전 전력연구원 박사, 최덕환 한국풍력산업협회 대외협력팀장, 이성태 서남해해상풍력 비대위 위원장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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