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용량 대비 40% 줄여…1인 가구 중심의 구매성향 반영

방송서 제품 8개(시원한맛·칼칼한맛 4개씩) 한 세트로 구성해 판매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가 프리미엄 액상 조미료 ‘요리를9해조 플러스’를 소용량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하고 오는 12일 공영홈쇼핑을 통해 최초로 선보인다.

 ‘요리를9해조 플러스’는 오징어·멸치·새우 등 신선한 9가지 수산물과 5가지 채소로 맛을 낸 제품으로 국·찌개·볶음 어떤 요리에도 활용 가능한 만능 요리도우미다. 시원한맛과 칼칼한맛 총 2종으로 구성됐다.

또한 요리를9해조 플러스는 ‘6無’를 컨셉으로 합성감미료를 비롯한 총 4가지 합성첨가물과 산분해간장·설탕 등 6가지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상품 구매 시 성분과 원료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구입하는 체크슈머(Check+Consumer)들로부터 크게 주목받고 있다. 

수협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용량(300㎖) 대비 약 40% 줄인 180㎖ 제품을 출시했다. 급증하는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소용량을 선호하는 액상 조미료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수협은 오는 12일 15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공영홈쇼핑을 통해 새롭게 리뉴얼 된 ‘요리를9해조 플러스’를 최초 판매한다. 

이번 방송에서 제품 8개(시원한 맛 4개·칼칼한 맛 4개)를 한 세트로 구성해 49,900원에 선보이며, 구매 시 무료 체험분도 함께 증정한다. 

수협 관계자는 “요리를9해조 플러스는 국내산 수산물로 맛을 낸 대표적인 천연 액상조미료로 소비자의 구매성향을 반영해 작은 용량으로도 제품 본연의 맛을 낼 수 있도록 새롭게 리뉴얼 했다”며 “이번 방송을 통해 최초로 판매하는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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