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수협 6억, 진해수협 2억원 출자 올해 목표 대비 6% 달성...11월에만 5개 조합 참여

수협중앙회 누적 출자총액이 1,29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목표 총액 1,350억원 대비 약 96%의 달성률이다.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여수수협이 6억원, 진해수협이 2억원을 중앙회에 출자하며 출자금 증대운동에 동참했다.

여수수협은 2014~2016년 동안 매년 10억씩 중앙회에 출자해 총 56억2천만원의 누적금액을 기록했다. 또 진해수협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2억원씩 증대운동에 참여해 총 출자금 28억원을 달성하는 등 두 조합 모두 그동안 꾸준히 출자운동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협은 2011년 재무건전성 확보 및 어업인 지원확대를 위한 출자금 증대운동을 시작했으며,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제4차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이 진행중이다.11월 한달 동안에 5개의 조합이 출자 운동에 참여했다.
 

중앙회 관계자는 “여수수협과 진해수협의 경우 내년도 출자를 위해 별도의 예산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증대운동 참여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일선 조합들도 내년까지 뜨거운 참여 열기가 계속될 수 있도록 출자에 적극적으로 함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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