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과부지 샀으면 돈 방석에

O…노량진 역 쪽에 큰 건물이 들어서면서 신노량진수산시장 건물을 가리자 일부 시장 관계자들은 “수산시장 건물 인수 후 청과시장 부지를 샀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며 아쉽다는 얘기를 하기도.

노량진 현대화 시장이 6층 건물인데 이 건축물은 10층이 넘어 시장 전경을 가로 막기도. 물론 올림픽 대로 쪽에는 시야가 열려 있지만 노량진 역 쪽에는 막혀 있어 답답함을 느끼게 하기도.

한 시장 상인은 “그 건물이 들어서면서 좀 답답하다”며 “청과시장 부지를 샀다면 수협은 지금 쯤 돈방석에 앉았을 것”이라며 묘한 웃음을 짓기도.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