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수협중앙회 수산발전기금사무국이 주관한 수산발전기금 워크숍이 지난 17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해양수산부, 지방자치단체, 회원조합, 대출취급기관(수협은행, aT 등)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수산발전기금 워크숍은 기금사업 담당자 상호간 이행증진 및 협력 강화등을 위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수산발전기금 현황, 수산정책 방향, 취급수수료 재산정 용역 결과에 대한 설명과 이슈를 공유하고 참석자들의 토론을 통하여 기금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수산분야 유일 기금인 수산발전기금은 수산업 육성에 필요한 재원 확보를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2001년 7월에 출범하여 현재는 자산 1조원 대로 성장하는 등 수산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업인 및 수산업에 필요한 재원을 적재적소에 탄력적 공급을 통하여 기금사업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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