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위성 2B호는 현재 운영 중인 천리안위성의 성능을 대폭 향상한 정지궤도복합위성으로서 해양 및 대기 관측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2011년부터 해수부, 과기부, 환경부, 기상청 등 4개 부처가 7,047억 원을 들여 공동으로 개발 중에 있다.
문 장관은 임철호 원장으로부터 천리안위성 2B호 개발상황을 듣고 해양위성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우주분야 종합 환경 시험시설도 둘러봤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7년 이상 긴 노력 끝에 개발한 해양‧대기 관측위성이 성공적으로 발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힘써 달라.”라고 당부하고, “우리나라가 우주기술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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