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연이은 대형 어선사고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어선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어업인 스스로 안전관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문 장관을 비롯해 임준택 수협회장과 지구별 조합장, 유관단체장 및 어업인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어업인 안전 생활실천 운동’ 결의문을 채택한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어업인 행동요령 교육도 실시한다.
문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해양안전은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가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가치”라고 강조하고, ”정부도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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