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예산 11억3616만원 확정...회원단체 간 협력 증진 등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회장 임준택)가 올해 △수산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발전방향 모색 △수산산업 권익대변 및 통합창구 역할 수행 △회원단체 간 협력 증진을 통한 결속 강화 등을 역점 추진한다.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이하 한수총)는 지난해 12월 26일 임시총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2020년도 사업계획과 지난해보다 5천1백만원이 늘어난 11억3616만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수산산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와 신규 정책과제 발굴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수산산업 기반 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산계 현안대응 강화 및 회원단체 간 교류 강화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임준택 한수총 회장은 “한수총은 회원단체장들이 보내주신 성원 속에 수산인 권익 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새해에도 정부와 국회가 우리 수산산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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