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와 수협은행(행장 이동빈)은 지난해 12월 31일 본부청사 2층 독도홀에서 희망퇴직 직원에 대한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홍진근 대표이사와 이동빈 수협은행장이 참석해 희망퇴직 직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동료직원들도 행사장을 찾아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그동안 수협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퇴직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2019년 희망퇴직 인원은 중앙회가 24명, 은행이 40명이다.

이날 홍진근 대표이사는 송별사를 통해 “그동안 쉼 없이 내달려온 퇴직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수협은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제2의 인생도 멋지게 펼쳐나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동빈 은행장도 환송사를 통해 “오늘날 수협이 있기까지 노력해주신 퇴임 직원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하시는 모든일에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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