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안전한 바다를 향한 출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이연승)은 1월 2일 세종본사 2층 대강당에서 공단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하였다.

이날 시무식에서 이연승 이사장은 지난 한 해 새로운 공단 출범 등 많은 성과를 일궈낸 직원들을 격려하고, 신년사를 통해 올해에는, ‘철저한 현장안전관리를 통한 현장안전의 상향 평준화로 해양사고 저감에 기여하고, 국내외 정책과 환경을 반영한 굳건한 해양교통안전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이 이사장은 ‘해양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임직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공단이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교통안전 종합관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도전해 나가자’ 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새롭게 출범한 공단은 중소형 선박 검사, 안전점검 및 교육을 위한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구축’, 해양정보 통합·분석을 위한 ‘해양교통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해양교통안전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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