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게수하식수협, 제주시수협, 보령수협, 진해수협, 한여련 진해수협분회․경주시수협분회

수협재단(이사장 임준택)에 회원조합과 수산단체의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수협재단(이사장 임준택)은 지난달 27일과 31일에 멍게수하식수협(조합장 정두한)과 제주시수협(조합장 김성보)에서, 지난 6일 보령수협(조합장 최요한), 진해수협(조합장 노동진), 한여련 진해수협분회(분회장 김정자), 한여련 경주시수협분회(분회장 최화출)에서 어업인 복지 증진의 소망을 담은 기부금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멍게수하식수협 150만원, 제주시수협, 300만원, 보령수협 500만원, 진해수협 200만원, 한여련 진해수협분회 100만원, 한여련 경주시수협분회 50만원이다.

6일 개최된 전국 조합장 신년하례회에서 기부금을 전달한 보령수협 최요한 조합장은 “지난해부터 수협재단 이사를 맡게되면서 재단의 중요한 역할들을 알게 되었고, 재단이 복지사업을 수행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고, 진해수협 노동진 조합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어촌을 지키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수협재단 임준택 이사장은 “어촌 및 어업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기부를 결정해주신 회원조합과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으로 사업에 박차를 가해 어촌 및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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