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확연히 줄어

O…꺼질 줄 몰랐던 노량진수산시장 횟집 들도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여파로 손님이 줄고 있는 것이 확연히 느껴지기도.

2층서 회 양념 등을 팔고 있는 한 가게는 27일 “다른 때 같으면 자리가 거의 꽉 찰 시간인데 지금은 반도 안 찬다”며 “코로나바이러스가 시장에 열기를 앗아가고 있다”고 침울한 모습을 보이기도.

5층 한 횟집도 이날 저녁 8시경 사람들로 붐빌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손님이 크게 줄어 울상을 짓기도. 한 상가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 여파가 장기화 될 경우 시장도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우려를 표시.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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