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 및 해양레저 인프라 구축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전라북도를 전국 해양레저스포츠 메카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대회를 통하여 전라북도가 해양레저스포츠의 최적지임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오는 8월13~16일 제15회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이 선유도·비응항·은파호수공원 등 군산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해양스포츠제전은 요트, 핀수영, 철인3종, 카누 등 정식종목 및 번외종목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는 대회로 전국의 해양레저스포츠인 약 20만명 정도가 참가할 것으로 보여 성공적 개최를 통한 명실상부한 전국 해양레저스포츠 1번지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또한, 제6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전국 수상스키·웨이크보드 대회 등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대회를 개최하여 해양레저스포츠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상시 이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경험 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 나선다.

고군산군도의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한 전국 유일의 4계절 해양레저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가 무녀도에 들어설 예정으로, 해양레저체험센터, 카누·카약 체험장, 낚시 체험 등의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또한,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한 내륙권 수상레저의 저변 확대를 위해 완주군 구이저수지 인근에 수상레저 교육센터, 레저장비 보관 시설 등 다양한 편익시설을 갖춘 수상레저단지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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