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동 대체부두 유어선 공동자율체와 근해자망 선주협회는 2월 13일 당동 어선대체부두일원에서 해안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공동자율체 회원들과 선주협회 회원,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무분별하게 방치된 폐어구, 무단 투기퇸 쓰레기 등 해양 오염의 주요인이 되는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수거된 폐기물은 통영시 자원순환과의 협조를 받아 처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인평대체부두 유어선 공동자율체 회원 및 근해자망 선주협회 회원들은 “해양 생태계 개선과 해양오염방지를 위하여 해양쓰레기 수거 등 해양환경개선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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