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조합 출자금 1336억 원 기록

영광군수협(조합장 서재창)이 지난 20일 5억원을 수협중앙회에 출자하면서 ‘출자금 자율증대 운동’에 동참했다.

이로써 중앙회의 출자금 총액은 1336억원에 이른다.

영광군수협은 2017년도에도 5억원을 출자하는 등 현재까지 총 25억원을 납입했으며 중앙회는 영광군수협 등 조합의 자발적이고 꾸준한 출자를 통해 중앙회 자본금의 확충과 사업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현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와 내수경기 침체 속에서도 회원조합은 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 위기를 이겨내고 있다”며 “불안정한 금융환경속에서도 출자에 동참하는 회원조합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수협은 2022년도까지 제4차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을 진행중으로 2020년의 출자목표액은 1500억원이며 중앙회는 매년 조합별 자기자본의 10% 이상을 중앙회에 출자토록 목표를 부여하고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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