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수협은 조합원 접근성과 어업인 편의성 제고를 위한 본점 3층 회의실 증축공사를 2월 19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23일 착공한 이번 공사를 통해 본점 3층에 총면적 387.52㎡ 규모의 대회의실과 소회의실이 들어섰다.

김성주 해남군수협 조합장은 “그동안 마땅한 회의 장소가 없어 멀리 떨어진 삼산면 원진리 구 본점 회의실을 이용해야 할 정도로 불편이 컸다. 이번 공사를 통해 조합원들의 접근성이 용이해지고 수산단체 등 유관기관에 회의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어업인 복지뿐만 아니라 우리 조합의 대외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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