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종료까지 비상 근무체제 지속

수협중앙회는 4일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본부 상황실에서 제주 해상 선박사고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02:55경 제주 우도 남동방 약 74km 해상에서 근해연승 H호(29톤, 서귀포선적, 승선원 8명)가 화재가 발생해 승선원 6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해 현재 승선원 구조를 위한 수색 활동이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이날 비상대책회의에서 종합상황반장인 서봉춘 상무는 “상황 종료 때까지 비상 근무체제로 대응하고 아울러 현장대응반과 복구지원반은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고 “베트남 실종 선원 입국시 지자체와 최대한 협조하고 정책보험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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