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소비둔화 영향 최소화... 소비촉진 활성화

경남지역 수협조합장들은 지난 18일 통영 해송일식에서 경남도 해양수산국장과 간담회를 열고 수산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경남지역 19개 조합장들과 계현철 수협중앙회 경남본부장, 공제보험사업단장, 지도총무팀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코로나19 파급에 따른 수산물 소비둔화 영향을 최소화하고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수산인의 날 기념 경남 수산인 한마음대회는 어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취소키로 결정하고 행사비용은 코로나19 파급에 따른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활용할 계획을 강구하기로 했다.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산인들의 어려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방안을 강구 중이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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