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권현망수협·서남구기저수협·동해구기저수협·제1·2구잠수기수협 중앙회 추가 출자

▲ 제1·2구잠수기
김정길 조합장
▲ 동해구기저
송재일 조합장
▲ 서남구기저
전갑출 조합장
▲ 멸치권현망
이중호 조합장
멸치권현망수협이 지난달 26일 3억원,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이 지난달 31일 3억원 출자한데 이어 동해구수협 및 제1·2구잠수기수협이 1일 각각 2억 6천만원과 1억 5천만원을 중앙회에 추가로 출자하며 전체 회원조합이 중앙회 출자금 총액이 1394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출자로 멸치권현망수협은 현재까지 14억원,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은 16억원 가량을 중앙회에 납입했다.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은 10억원, 제1·2구잠수기수협은 7억원의 누적 출자액을 기록했다.

중앙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대내외 금융시장 및 내수경제가 매우 불안정한 상황에서 회원조합의 꾸준한 출자 동참이 중앙회의 재무건전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된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중앙회와 회원조합 간 상생을 위해 힘을 모을 때”라고 말했다.

중앙회는 이번해 출자목표액을 1500억원으로 설정하고 2018년도부터 2022년도까지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 운동을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