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드라이브 스루 새 트렌드로

해양수산부는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 수산물 판매를 서울, 세종, 광주, 포항, 하동 등 5개 지역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확대 실시되는 드라이브 수산물 판매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활어회와 기타 수산물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을 판매한다.

현재 해양수산부가 파악한 전국 드라이브 스루 판매 지자체는 완도, 울산 등 9개다. 따라서 추가 지역에서 판매가 실시될 경우 판매지역이 14개로 늘어난다.

드라이브 스루 판매 장소는 해수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드라이브 스루 성과도 있었고 소비자들 평도 좋았다”며 “소비 촉진을 위한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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