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재단에 기부금 전달“어업인 삶의 질 향상 소망”

 

  인천수협(조합장 조창남)과 수협중앙회 공제보험부가 28일 수협재단(이사장 임준택)에 기부금을 쾌척했다.

  2013년 인천수협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천만원을 내놓으며 현재까지 재단에 2천9백만원을 기부했다.

  수협중앙회 공제보험부도 ‘무배당ShThe바다행복海저축공제’ 등 공제상품 2종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환원하며 기부에 동참했다. 2013년부터 매년 기부에 참여해온 공제보험부는 이날 2천6백2십만원을 쾌척하며 누적 기부액 3억1천1백만원을 기록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조창남 인천수협 조합장은 “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수협재단이 펼치는 종합 복지사업을 통해 ‘어업인이 행복한 어촌, 보다 살기 좋은 어촌’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신숙 지도상무는 “Sh수협보험은 어업인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바닷가 환경개선 운동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제수익의 일정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어업인과 어촌의 생활환경 개선,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Sh수협보험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준택 수협재단 이사장은 “어촌과 어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희망찬 우리 어촌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