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포수협(조합장 김계호)은 지난 4월 20일과 5월 4일에 2회에 걸쳐 활소라 현장판매를 실시했다.

 

1회차에는 시흥리어촌계에서 작업한 활소라 약 480kg를 150여명이 구매하여 30분만에 완판했으며 2회차에는 세화,토산,오조리어촌계에서 작업한 활소라 약 2,000kg를 330여명이 구입해 완판했다.

이번 행사에서 김계호 조합장은 “일본 수출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앞으로도 내수판매 활성화를 위해 현장판매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 및 방안을 개발 추진해 나갈 것”을 어촌계장들을 비롯한 해녀어업인들에게 약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활소라를 3kg에 10,000원에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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