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주요 추진 성과·수산통계 및 수산계 동향 수록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는 22일 수협의 지난해 주요 업무추진 사항과 수산통계 등 수산계 동향을 수록한「제58기 연차보고서」를 발간해 유관기관 및 수산관련 단체 등에 배부했다.

  지난해 수협의 경제사업은 수산물가공식품 개발과 영업력 강화를 통해 전년 대비 461억원(3,2%) 증가한 1조 5027억원 규모를 달성했다. 지도경제사업 통합 이후 최대 성과다.

  상호금융사업에서도 예탁금과 대출금이 전년 대비 각각 2조 5327억원(10.0%), 1조 3481억원(6.9%) 늘어 27조 8311억원, 20조 8639억원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나타냈다.
 
  임준택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2020년 새로운 십년의 시작은 우리 수협에게 큰 변화를 요구하는 시기”라며 이번 연차보고서를 토대로 “변화를 통해 미래를 대비하고, 어업인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이라는 목표를 향해 순항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차보고서는 업무실적을 중심으로 보고서의 전반적인 내용과 순서를 재구성하는 한편 주요업무들의 사진자료를 첨부해 수협의 각 사업에 대한 독자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수협은 연차보고서의 내용을 회원조합·자회사와 공유하고 활용도 제고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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