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신문 창간 17주년 축사/하영제 국회의원

하영제 의원(미래 통합당)

안녕하십니까.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하영제입니다.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오랜 기간 수산전문지의 역할을 충실히 이어온 수산신문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좋은 신문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수산신문은 그간 곧은 붓으로 바람직한 수산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수산업계의 소통과 화합은 물론, 어민들의 고충과 어촌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수산발전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리나라 수산업계의 미래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정부의 수산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 개진과 함께 개혁해 나가야 할 방향도 제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어민들을 위한 효과적인 수산정책이 수립되기 위해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언론의 보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수산신문이 그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이라 믿습니다. 창간 17주년을 맞이하여 더욱더 알찬 보도로 수산인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어업인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해주시고 수산 분야의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의견도 기탄없이 보도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저도 국회에서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동료 의원들과 함께 수산업 육성지원에 관한 법률 등 어업인의 권익과 어촌발전을 위한 입법 활동을 통하여 미약하나마 수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습니다.

다시 한번 수산신문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욱 사랑과 신뢰를 받는 수산전문 언론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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