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윗선은 민감하게 반응…해수부도 구체적 내용 아직 몰라
주식회사 형태로 전환

o…수협은행장과 상임감사 임기를 3년에서 2년으로 줄이는 방안에 대해 수협은행 간부들은 대부분 모르쇠로 일관. 그러나 은행 최 윗선까지 내용이 전달된 것을 보면 내용을 자세히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도. 이는 주주인 중앙회 심기를 건드리지 않거나 윗선의 문제를 잘못 발설할 경우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 듯. 게다가 이해 관계가 서로 틀린 데다 굳이 이런 내용을 확산시킬 필요가 없다는 생각도 하고 있는 듯.
이 사안에 대해서는 해양수산부도 아직 내용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어 일단 내부 조율을 거쳐 해양수산부와 협의를 시작할 것으로 보이기도. 수협중앙회는 늦어도 8월까지는 이 사안에 대해 협의를 끝낼 계획으로 있어 조만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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